'발명하는 선생님' 이홍배 서울 잠신중 교사

우리는 주변에서 어릴 적 꿈이 ‘과학자’ 혹은 ‘발명가’였던 많은 이들을 만날 수 있다. 또 많은 아이들이 지금도 과학자를 꿈꾸며, 발명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한다. 번쩍이는 아이디어와 정교한 손놀림으로 새로운 물건을 척척 만들어내고 사람들에게 편리함과 희망을 가져다주는 사람. 하지만 과학자나 발명가는 그 많았던 바람만큼 쉽게 되기는 어려운 장래희망, 그저 꿈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여기, 과학을 배우고, 과학을 가르치면서 스스로 발명가의 꿈을 이루고 학생들에게 발명가의 꿈을 키워주는 교사가 있다. 서울 잠신중학교에서 이홍배 교사를 만났다.

2012.11.0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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