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작가 윤태호 "꿈이 있는 未生(미생), 도전에 우열은 없다."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숙 생활까지 불사하며 외길을 고집한 만화가가 있다. 데뷔 17년 만에 영화 『이끼』의 원작자로 이름을 날린 후, 바둑과 직장인의 삶을 접목 시킨 작품 『미생』을 통해 폭 넓은 팬 층을 확보한 국민 웹툰작가로 거듭났다. 10대, 20대의 전유물로만 알았던 웹툰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만화가 윤태호. 그의 눈에 비친 한국 교육계는 어떤 모습일까. 꿈을 찾아 헤매는 청소년들에게 작은 용기를 전한다.



사진_한명섭

2014.03.0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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