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만한 행복이 어디 있으랴, 집안 곳곳에 스민 ‘가진 자의 의무’를 논하다.

여느 때 같았으면 학교 안팎으로 한껏 들뜬 학생들의 함성과 웃음소리가 울려 퍼졌을 5월이 누구하나 불만 없이 조용히 지나갔다. 차분하게 책무성을 다하지 못한 부끄러운 기성세대의 도덕성을 반성했고, 기본과 원칙의 중요성을 절감했다. 뜨거운 6월, ‘가진 자의 의무’가 무엇인지를 보여주었던 경주 최 부잣집을 둘러보며 바쁜 일상 탓에 잊고 지냈던 ‘상생’과 ‘배려’의 철학을 생각해보는 것은 어떨까?

2014.06.0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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