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반성문에 ‘댓글’ 달고 지각비 대신 ‘기부금’ 내며 ‘인성의 불씨’를 틔운다.

'나에게 좋은 것은 선(善)'이고 '나에게 싫은 것은 악(惡)'이 되는 기준에 익숙한 아이들. 타인을 위해 양보하고 배려하는 것을 ‘손해’라고 생각하는 아이들. 우리 아이들이 어쩌다 이렇게 되었을까? 우리 아이들 마음속에 따뜻한 마음의 불씨를 틔울 방법은 정녕 없는 것일까? 교실 속에서 학생들과 함께 어울려 인성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교사들의 방법을 들여다봤다.

2014.08.0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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