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인성교육②] '공부 못하는 나라' 독일의 '저(低) 경쟁 교육'

한국의 학업스트레스지수는 50.5%, 독일은 그의 반도 못 미치는 23.9%이다. OECD 주도 국제학업성취도평가 PISA 순위는 언제나 중하위권으로 공부 못하는 나라이지만 국가경쟁력은 세계 5위(세계경제포럼 WFF 2007)인 나라 독일. 굳이 대학 진학에 매달리지 않더라도 자신의 장점을 살린 ‘진로’를 일찍부터 정해 전문화된 진로교육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유명한 독일교육. ‘다 함께 사는 법’을 배우는 것이 결국 경쟁력 있는 교육이라 확신하는 독일의 인성교육을 살펴본다.

2015.06.0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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