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현장을 찾아서] 청소년 인터넷 방송국 스스로넷

6교시 수업이 끝나자마자 지혜(서울 덕성여고 2)는 재발리 가방을 챙긴다. 오늘은 지혜가 웹자키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인터넷방송국 '스스로넷'의 녹음이 있는 날이다. 버스에서 내려 총총걸음으로 방송국 안으로 들어선 시간은 오후 5시 반. 곧바로 스튜디오로 들어가 해드폰을 쓴 채 숨을 고른다. 지혜는 "학교 수업에 과외도 받고 웹자키 활동에다 틈틈이 방송 대본까지 써야 하는 바쁜 생활이지만 그래도 늘 이 시간이 기다려진다"고 말한다.

2002.10.0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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