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스승'과 오늘의 '교사'

전통적인 관점에서 교사는 스승으로서 교육적 권위를 지키고 그에 따른 책임을 다하는 사표로서 존경을 받았다. 그러나 과학과 기술에 의한 사회변화를 겪으면서 교사는 사회에서 다른 범속직과 동등한 전문직업인으로 인식되어 지고 있다. 교직이 스승으로서의 교사와 전문직으로서의 교사간의 괴리에서 빚어지는 위기를 맞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교육을 책임지는 교사로서의 본질은 변할 수 없다.

2007.01.0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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