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논술의 선구자 권영부 교사

교과 간의 경계를 허무는 통합적 교육방식인 융합교육이 최근 교육계 화두로 떠올랐다. 이에 앞서 서울 동북고등학교는 지난 2005년부터 사회, 경제, 과학, 윤리, 역사 등 각기 다른 교과의 교사들이 한 교실에 들어가 수업을 진행하는 릴레이 팀 티칭을 도입, 통합논술의 토대를 마련했다. 동북고의 통합논술 프로그램이 전국적으로 알려지게 된 데는 권영부 교사의 숨은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2013.06.0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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