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교육당국만의 노력으론 부족

현재 우리나라 교육의 주요 정책과제는 근본적으로 입시위주의 교육체질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에 대한 문제와 관련되어 있다. 학교교육의 가장 중요한 목표가 되다시피 하고 있는 입시로 말미암아 학생들은 자신의 모든 역량을 입시준비에 투입하고 있다. 입시를 겨냥한 과도한 ‘점수’ 경쟁은 학생들로 하여금 자신의 적성이나 진로 설계와는 무관한 진학·진로의 선택을 낳고 있는 것이다.

2013.11.01 09:00:00

구독 문의 : 02) 570-5341~2 광고 문의: sigmund@tobeunicorn.kr ,TEL 042-824-9139, FAX : 042-824-9140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 등록번호 : 서울 아04243 | 등록일(발행일) : 2016. 11. 29 | 발행인 : 문태혁 | 편집인 : 문태혁 | 주소 : 서울 서초구 태봉로 114 | 창간일 : 1961년 5월 15일 | 전화번호 : 02-570-5500 | 사업자등록번호 : 229-82-00096 | 통신판매번호 : 2006-08876 한국교육신문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