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초·중·고 교사 배드민턴 동호회 ‘엘레민턴’

“좋은 운동을 좋은 사람들과 함께 셔틀콕 주고받으며 친목 다지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배드민턴은 생활체육으로 인기가 높다.

특히 KBS ‘우리동네 예체능’에 소개된 이후로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그런데 교사들 사이에선 이미 9년 전부터 배드민턴의 진가를 알고 실력을 키우고 있는 동호회가 있

다. ‘엘레민턴’ 이야기다. 이들은 배드민턴 ‘좀’ 한다는 교사들 사이에서 꽤 유명한 소의초등학교 체육관에 모여 꾸준히 그 실력을 연마해 왔다. 덕분에 각종 대회마다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바쁜 교직생활 중에도 한 데 모여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엘레민턴, 그들을 만났다.



사진 ㅣ 김성용·이효상

2014.02.0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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