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교육, 그랜드 플랜이 없다.

백년대계는 교육을 상징하는 대표적 단어다. 동시에 우리 교육 현실과 가장 무관한 단어다. 걸핏하면 바뀌는 입시정책과 자고나면 달라지는 교육목표들. 한국교육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관통하는 그랜드 플랜(grand plan)은 있는가. 정권마다 바귀는 교육정책에 대한 해법은 없을까. 교육전문가들은 정파를 초월하고 우리의 미래를 설계하는 국가 교육정책의 설계가 시급하다고 지적한다.

2015.08.0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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