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상처’ 껴안고 ‘학교 밖’을 떠도는 아이들

행복도 전염된다. 아이들이 머무는 곳이 행복하다면 낮은 자존감을 형성하거나, 자신의 삶을 자꾸만 중도 포기하려는 일도 없을 것이다. 학교에 다니는 것이 즐겁다면 결코 학업중단을 하지 않을 것이다. 학생들은 선생님들과의 관계를 통해 에너지를 얻고 빼앗긴다. 교사의 역할이 중요하다. 지금까지 역경으로 방황하는 수많은 학생을 세상에 필요한 사람으로 성장시킨 장본인들이 바로 교사이기 때문이다.

2016.02.0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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