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삐딱하게’ 바라보는 아이

‘강적’이 나타났다. 한 대 맞을까 봐 불안해서 ‘비상벨’도 달았다. ADHD를 넘어 심각한 품행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학생을 상담할 때면 겁이 난다. 상담만으로 한계를 느끼는 영역이 있다. 깊은 우울과 그로 인한 자살 생각, 품행 문제, 불안 증세 등은 반드시 병원 치료와 병행해야 한다. 하지만 학부모에게 병원 치료를 권하기란 쉽지 않다. 그 마음이 충분히 이해는 되지만 설득해야 한다. 품행 문제를 보이는 학생에 대한 상담 전략과 병원 치료를 권하는 방법을 살펴보자.

2016.06.0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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