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긴긴밤>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동명 소설을 뮤지컬로 각색한 작품. 지구상에 단 하나뿐인 흰바위코뿔소 노든, 버려진 알에서 태어난 어린 펭귄이 함께 바다를 찾아가는 여정을 그려낸다. 노든 역은 홍우진·강정우·김다흰, 펭귄 역은 연지현·이정화·설가은·최은영이 맡는다.
3.12~5.25
인터파크 서경스퀘어 스콘 2관
뮤지컬 <돈 주앙>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제작진이 뭉쳐 선보인 프랑스 뮤지컬. 사랑의 화신으로 불리는 전설의 인물 '돈 주앙'을 라틴 선율이 가득한 무대 위로 불러냈다. 스페인 오리지널 플라멩코 댄스팀이 강렬한 라틴 음악과 함께 정열이 넘치는 무대를 선보인다. 프렌치 오리지널 내한공연.
4.4~4.13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연극 <지킬 앤 하이드>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가 '지금 이 순간'이라는 명곡으로 대표된다면, 연극은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원작에 집중해 선과 악이라는 인간의 양면성이라는 주제를 펼쳐낸다. 단 한 명의 배우가 섬세한 감정과 치밀한 집중력으로 90분간의 공연을 이끌어간다. 최정원, 고훈정, 백석광, 강기둥 출연.
3.4~5.6
대학로 TOM 2관
연극 <애나엑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애나 만들기>를 통해 한국에도 잘 알려진 실존 인물 ‘애나 소로킨’의 실화를 모티브로 탄생한 작품.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함께 정체성을 더 쉽게 꾸며내고 조작할 수 있는 사회적 현상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최연우·한지은·김도연이 애나 역을 맡는다.
1.28~3.16
LG아트센터 서울, U+ 스테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