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총장 문시연)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손잡고 인공지능(AI) 기반의 마케팅 전문가 양성을 위한 기업연계형 교과목을 운영한다. 이번 2026학년도 1학기 경영학부 전공 과목으로 개설된 ‘기업연계형 캡스톤디자인’에는 재학생 50명이 참여해 실무 역량을 쌓는다.
학생들은 한 학기 동안 윈도우 환경에 통합된 마이크로소프트의 생성형 AI 도구인 ‘코파일럿’을 직접 활용한다. 이를 통해 삼성전자 노트북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사용자를 확대하기 위한 창의적인 마케팅 전략을 도출하는 비즈니스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가 과제 설정부터 최종 평가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실질적인 피드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참여 학생들은 숙명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지원을 통해 최신 삼성전자 노트북과 마이크로소프트 365 계정을 무료로 대여받아 최적의 연구 환경을 보장받는다. 지난 13일에는 수강생 전원이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본사를 방문해 온디바이스 AI 기술과 업무 생산성 변화를 직접 체험하며 생성형 AI가 마케팅 전략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했다.
손서희 숙명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기업 현안을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며 “우리 학생들이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춘 현장 맞춤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오는 6월 12일 최종 발표회와 인증서 수여식을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