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부는 8일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의 ‘초광역 성장엔진 인재육성사업 선정평가 결과’와 ‘1차 연도 연차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초광역 성장엔진 인재육성사업에 경남-인천-강원(주관 경남대), 경북-대구(주관 국립금오공대), 세종-충북(주관 고려대 세종캠퍼스), 전남광주(주관 국립목포대), 전북-경기(주관 우석대), 충남-경기-대구(주관 단국대)가 최종 선정됐다.
모델별 최대 150억 원 규모의 재정을 약 4년간 매년 투자받으면서 인공지능전환(AX), 인공지능(AI)로봇, 반도체, 재생에너지 등의 인재를 양성하게 된다.
교육부에 따르면 선정된 6개 모델의 경우 각 산업 분야에서의 교육·연구·기술사업화 등을 통해 약 1만4000명의 인력을 양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해당 목표는 중앙·지방정부의 산업 정책과 지역기업의 인력 수요 분석과 함께 지방정부·대학·기업 간 효율적인 협업구조 설계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메가존(경남·인천·강원), 유한양행(충남·경기·대구), SK하이닉스(세종·충북) 등의 기업과 대학의 협력이 중·장기적 협력 관계(파트너십)로 이어지도록 기획된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는 것이 교육부의 설명이다.
교육부는 결과 통보 이후 약 10일간의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결과를 최종 확정하고, 그에 따른 재정 배분 내역을 9월 중 통지한다.
이날 교육부는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대상 기간 2025년)를 대상으로 지난달 진행한 '앵커' 1차 연도 연차점검에 따른 지역별 등급도 공개했다. 그 결과 S등급에 광주·부산·충남, A등급에 강원·경기·경남·대전·울산, B등급에 경북·대구·인천·전남·제주, C등급에 서울·세종·전북·충북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각 지역에 14일간 이의신청 후 확정 결과에 따라 지역별 성과예산(인센티브)을 9월 중 통지한다. 인센티브 4000억 원은 평가 등급별 차등 배분한다. 지역별 인센티브 배분액과 2026년 기본배분액의 합은 2025년 기준값 대비 최소 약 80%(C등급)에서 최대 약 120%(S등급) 수준이 될 전망이다.
추후 교육부는 각 지역이 연차점검 결과를 사업 개선에 반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