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금초,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 나서

2026.10.28 13:46:14

학생부 주관, 청렴·폰프리 캠페인
정직한 학교생활과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 습관 함께 알려

 

경기 시흥 생금초(교장 장종복)는 23일 아침 등굣길에 학생부 주관으로 청렴과 폰프리(Phone-Free)를 함께 알리는 캠페인 활동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오전 8시 30분부터 8시 50분까지 교문 앞에서 진행됐다. 학생부는 앞서 열린 청렴·폰프리 문구 공모전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문구를 팻말에 담아 들고, 등교하는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청렴의 가치와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되돌아보게 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캠페인에 사용된 문구는 ‘정직하고 바른 마음으로 함께 만드는 행복한 우리’, ‘스마트폰은 잠시 멈추고 더 소중한 것에 집중해요' 등으로, 학생들이 직접 고민해 만든 문구인 만큼 지나가는 학생들의 눈길을 끌었다. 학생부는 구호를 함께 외치며 정직하고 공정한 학교생활과 스마트폰에서 벗어나 친구와 소통하는 일상의 소중함을 강조했고, 등교하던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큰 호응과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청렴과 폰프리를 하나로 묶어, 스스로 약속을 지키고 절제하는 태도가 곧 청렴의 출발점이라는 점을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부 임○○ 학생(6학년)은 “우리가 공모전에서 직접 만든 문구로 캠페인을 하니 더 의미 있게 느껴졌다”며 “청렴과 폰프리 모두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친구들에게 알릴 수 있어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캠페인을 지켜본 학생들은 “친구들이 만든 문구라 더 마음에 와닿았다”, “등교하면서 휴대폰을 보던 습관을 돌아보게 됐다”는 반응을 보이며 “청렴하고 스마트폰에 휘둘리지 않는 생활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장종복 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만든 문구로 캠페인을 이끌어 가는 모습이 무척 대견하다”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서로를 존중하고 약속을 지키는 건강한 학교문화가 자리 잡기를 바라며, 학생들의 자율적인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양진선 경기 생금초 교사 ysm9601@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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