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라이트 교육단체인 자유주의교육운동연합(공동대표 조전혁 배호순 이명희 김진성)이 대학 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3 예비 대학생을 위한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
‘첫 단추를 바로 끼우자’라는 주제로 27일부터 12월 27일까지 한 달간 열리는 이번 강연회는 청소년에게 건전한 국가관, 역사관을 심어주기 위한 것으로 학교에서 신청하면 유명인사가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강의내용은 예비대학생의 독서전략부터 세계화·정보화 시대의 문화, 대한민국 현대사,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국제 정세와 한국의 진로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며, 학교에서 신청하는 분야의 내용이 주로 다뤄질 예정이다.
초청강사로는 류근일 전 조선일보 주필, 김광동 나라정책연구원장, 송복 연세대 명예교수, 이종구 전 국방부장관, 김상철 변호사, 정범모 한림대 교수 등 사회 저명인사들이 대거 참여한다.
이번 강연에 대해 김진성 자유주의교육운동연합 공동대표는 “강의가 필요하다면 수능이 끝난 예비대학생들을 위해 전국 어디라도 달려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청기간은 11월 10일부터 12월 5일까지이며, 자유주의 운동연합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02)3452-7680, www.nredu.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