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손곡초, ‘2026 과학놀이한마당’으로 미래 체험

2026.05.07 17:15:44

디지털 교육 실천학교로서 학년별 맞춤형 AI·로봇 탐구 프로그램 운영
4차 산업혁명 기술 체험 통해 미래를 꿈꾸는 손곡 어린이들

경기 용인손곡초(교장 정선이)가 6~8일 ‘2026학년도 과학놀이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AI 디지털 활용 선도학교이자 디지털 교육 실천학교인 용인손곡초는 이번 축제를 통해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첨단 기술 분야에 대한 학생들의 감수성을 키우고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단순히 관람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직접 설계하고 조작하는 자기 주도적 체험 위주로 구성해 과학 활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창의적 사고력을 신장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학교 측은 학년별 수준과 특성을 고려해 활동 코너를 내실 있게 이원화하여 운영했다.

 

 

저학년(1~4학년)은 디지털 기초 역량을 기르는 놀이 중심의 부스를 즐겼다. ‘터치터치 게임코딩’과 ‘로봇 축구’, ‘로봇 레이싱’ 등을 통해 소프트웨어의 원리를 익혔으며, ‘3D펜 키링 만들기’와 ‘VR 체험’으로 가상 현실과 메이킹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접하며 과학에 대한 꿈을 키웠다.

 

5~6학년은 심화 탐구와 전략적 사고력이 요구되는 프로그램에 집중했다. 카메라와 라이다(LiDAR) 센서를 활용한 ‘미로찾기’, 드론 기술을 실전에 접목한 ‘드론 3점슛’, 팀워크가 필수적인 ‘자원 전쟁’과 ‘포트리스’ 배틀 등은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과 몰입을 이끌어냈다.

 

 

행사에 참여한 1학년 학생은 “지난주 운동장에서 부모님과 마음껏 뛰놀았던 것도 좋았는데, 오늘은 강당에서 로봇과 함께 놀 수 있어서 학교가 매일 축제처럼 즐거워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정선이 교장은 “우리 손곡 어린이들이 기술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호기심으로 바꾸고, 원리를 스스로 깨우치는 과정을 보며 밝은 미래를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융합 교육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손곡초는 이번 행사가 일회성 축제에 그치지 않도록 사후 활동을 연계해 배움의 결과를 내면화하고, 지속 가능한 디지털 교육 환경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차혜영 경기 손곡초 교사 blucifer11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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