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청, 최고수준 ‘골드레벨’ 강의 신설

2009.08.18 17:17:47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edu.ingang.go.kr 이하 강남구청 인강)이 상위권 성적의 학생들을 위한 최고 난이도 과정의 ‘골드레벨 강의’를 선보인다.

강남구청 인강은 기존의 개념강의, 심화강의. 파이널 강의에 이어 학습난이도롤 최고 수준으로 높인 골드레벨 강의를 신설, 강의단계를 보다 세분화했다. 이에 따라 수강생의 자신의 학습수준에 따라 적합한 강의를 선택,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골드레벨 강의는 언어, 수리, 외국어영역 등 3개 영역의 192개 강의로 구성됐다. 언어영역은 현대시, 고전시가, 비문학 강의로 이뤄졌고 수리영역은 수 1․2와 심화 미적분 강의로 구성됐다. 외국어영역은 독해, 문법은 물론 듣기까지 강의를 제공한다.

강남구청 인강 정회원(1년 가입비 3만원)으로 골드레벨 테스트를 통과하면 누구나 추가 비용없이 수강할 수 있다.
특히 골드레벨 강의를 위해 인천국제고, 고양외고 등 특목고와 진선여고, 면목고 등 서울 시내 고교에 재직중인 교사 4명을 추가로 영입, ‘공교육 드림팀’을 구성했다.

지난 2004년 문을 연 강남구청 인강은 3만원만 내면 강남지역 유명 강사 110여명이 강의한 동영상강좌를 1년 동안 들을 수 있다. 강남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의 학생들에게 호응이 높아 현재 94만 여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다.
윤문영 ymy@kft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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