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부와 동북아역사재단 및 용인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한 ‘2013 독도전시회’가 9일 오후 경기도 용인문화예술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는 갈수록 심해지는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과 지난 3월 26일 발표된 고등학교 교과서 검정통과에 따른 대응책으로 기획됐다.
김학준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일본의 근거 없는 억지에 반응할 가치도 없다”며 “독도가 왜 우리 땅인지 확실히 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회장에는 고지도와 독도모형물, 사진 및 다양한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다음달 26일까지 48일간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