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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실련 창립3주년 기념식 열려

2015.07.31 16:16:31

인실련과 한국예술문화원의 4훈 써주기 운동 발대식에서 가정, 학교, 군부대, 기업을 대표하는 참석자들이 직접 신청한 문구가 적힌 작품을 들어 보이고 있다.

31일 오후 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상임대표 안양옥)은 창립3주년을 맞아 인성교육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민‧관‧군 관계자 400여 명을 초청해 기념식을 가졌다.

인실련은 앞으로 우리 사회의 발전하는 인성교육 풍토를 조성하고 개인의 시민의식 변화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또, 한국예술문화원과 협력해 인성 4훈(가훈, 급훈, 군부대훈, 사훈) 붓글씨 써주기 운동을 향후 6개월간 전개해 가정, 학교, 군부대, 기업에서도 인성교육에 적극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도 나서기로 했다.

개회사를 하는 안양옥 인실련 상임대표

개회사를 하는 안양옥 인실련 상임대표

개회식이 시작되자 참석자들이 박수로 창립3주년을 축하했다. 왼쪽부터 심대평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위원장 및 인실련 상임대표, 손병두 호암재단 이상장 및 인실련 상임대표, 박주선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안양옥 상임대표, 김동원 학교정책실장, 임성호 국회입법조사처장.

한국예술문화원 소속 서예가가 김의균(오른쪽) 서울우암초 학교운영위원회 부위원장과 그의 자녀 김융 학생에게 가훈을 써주고 있다.

행사를 마친 후 기관 대표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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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상 hyo@kft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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