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노하우로 살아 있는 과학 실험 돕는다

2026.10.29 14:28:01

[에듀테크 NOW] 바이오세상에듀

수업 맞춤형 실험 키트 패키지
전문 강사진 파견 고품질 실습
생기부 초안까지 전 과정 지원

과학 수업에서 실험·실습은 학생들의 원리 이해를 돕는 중요한 요소다. 그러나 현장에서 시약과 도구를 일일이 소분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며 뒷정리까지 해야 하는 부담은 적지 않다.

 

바이오세상에듀(대표 이강일·사진)는 이런 고민을 덜어줄 실험 키트와 현장 실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실험용 버퍼(기초 시약) 생산 및 연구소 납품 20년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6년부터 공교육 대상 교육 서비스를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

 

세계적 기업 3M의 1차 벤더이기도 한 이 기업은 중국산 저가 수입 제품이 아닌 자체 생산한 고품질 버퍼를 기반으로, 초·중·고교 교육과정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과학 실험 키트 37종을 개발해 공급한다. 현재는 생물과 화학 분야 중심이지만, 물리 실험용 키트 출시를 목전에 두고 있다. 최근에는 도마뱀, 뱀, 거북이 등 평소 접하기 힘든 생물을 학생들이 직접 관찰할 수 있는 생태교육 프로그램도 출시했다.

 

교육과정에 맞춰 개발한 실험 키트는 번거로움을 크게 덜어준다. 실험에 필요한 준비물을 인원수대로 소분 포장해 놓았기 때문에 개봉 즉시 수업이 가능하다. 자체 생산한 시약뿐 아니라 작은 플라스틱 용기 하나까지 꼼꼼히 따져 안전성을 높였다.

 

소속 직원이 직접 출강하거나 지역의 검증된 전문 프리랜서 강사가 진행하는 방문형 실습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도 높다. 전문 강사진이 이론 설명과 실험 진행은 물론, 실습 후 폐기물 수거와 뒷정리까지 전담한다. 실습이 끝난 후에는 학생 설문을 취합·분석해 학교생활기록부 작성에 필요한 초안 자료까지 교사에게 제공하면서 수업 이후의 업무를 돕는다.

 

학교급별 교육 수요에 맞춘 맞춤형 커리큘럼도 강점이다.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는 진로 체험 프로그램 인기가 높다. 화학공학자, 제약공학자, 생명공학자, 미생물학자, 의학병리학자, 과학수사학자, 환경학자, 대체 에너지 개발 연구원 등 8개 과학 직종을 탐색하고 관련 실험을 경험하도록 구성돼 있다.

 

고교에서는 중합효소연쇄반응(PCR) 실험에 대한 수요가 높다. 특히 암유전자 분석, 돌연변이 분석, 프라이머(Primer) 디자인 실습 등 첨단 바이오 교육을 많이 찾는다. 현장에서는 “눈에 보이지 않는 DNA를 이론만 배웠을 때는 막연했지만, 실험을 해보니 무척 가깝게 느껴진다”는 반응이다. 이 외에도 단백질 정량 분석(Bradford Assay), 컴퓨터 기반 과학 탐구(MBL) 활용 과학실험 등 심화 탐구 프로그램을 고루 마련했다.

 

 

바이오세상에듀 공식 웹사이트(biosesangedu.com)에서는 학년별 단원과 연계된 실험 키트 구성을 직접 확인하고 주문할 수 있다. 도입이 필요한 경우 플랫폼 내 교육 프로그램 메뉴를 통해 상담을 신청하고 학사 일정에 맞춰 일자와 실험 구성을 조율하면 된다. 경기도 용인에 있는 본사 실습실에서도 수업이 가능하다. 에버랜드에서 멀지 않아 2가지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해 실시하는 학교도 있다.

 

이강일 대표는 “모든 학생이 과학을 어렵게 느끼기보다 직접 체험하며 즐겁게 배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한다”며 “과학을 통해 아이들이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보고, 자신만의 꿈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교육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강중민 기자 jmkang@kft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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