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VR은 메타버스 창의융합 교육 플랫폼이다. 전용 VR기기와 1500개 이상의 교육용 콘텐츠를 통해 실감 나는 교육활동을 지원한다. 예술, 과학, 지리, 역사, 수학, 음악, 특수교육 등 21개 영역에 이르는 다양성으로 활용 폭이 넓고, 매년 200개 이상의 신규 콘텐츠가 추가된다. 세계 70개 국에 보급됐을 정도로 인지도가 높아 세계 최대 에듀테크 전시회인 'Bett'에서는 'Exporter of the Year'를 수상했다.
국내 지사인 클래스브이알코리아는 여기에 우리 교육에 맞는 3D 역사·문화·과학 콘텐츠를 추가해 학교 현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전·현직 교사들이 직접 제작한 초·중등 교과 연계 학습계획서에 대해서도 호평이 나온다. 현재 전국 550여 개 학교에서 이용 중인데, 특히 미래형 과학실 등을 구축하는 초등학교의 관심이 높다.
함께 제공되는 VR 전용 학습관리시스템(LMS)은 보다 폭넓고 안전한 수업에 도움이 된다. 간단한 버튼 클릭만으로 학생들이 착용한 VR헤드셋으로 콘텐츠를 전송하고, 시선 확인·통제 기술로 개별 기기의 동작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므로 기존에 제공되는 콘텐츠 외에 직접 제작한 사진·영상 자료를 업로드해 활용할 수 있다. LMS 커뮤니티에는 세계 70여 개국 교사들이 만든 교육자료가 탑재돼 있다.
함께 제공되는 아반티스 월드는 교육용 메타버스 공간이다. 과학관, 문명관, 문학관, 지구과학관으로 구성된 가상의 테마파크에 여러 학생이 동시에 입장해 200개 이상의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교사 1명당 최대 35명까지 초대할 수 있으며, 학습진행도, 퀴즈, 심화학습 결과 확인이 가능하다. PC나 태블릿,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로도 시간과 장소 구애 없이 접속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전용 VR헤드셋은 무선 통신을 지원해 번거로움이 적다. 함께 제공되는 컨트롤러와 자이로센서를 활용해 조작이 쉽고, 마이크가 내장돼 있어 이용자 간 대화가 가능하다. 여행용 캐리어 형태의 케이스에는 VR헤드셋 8개와 주변기기를 모두 수납할 수 있어 보관이 쉽고, 여러 학급이 돌아가며 쓰기도 좋다. 또한 충전기를 내부에 탑재해 보관과 충전을 동시에 할 수 있다.
VR 헤드셋 8개와 케이스, 1년 콘텐츠 라이선스가 포함된 패키지는 968만 원, 3년 라이선스 패키지는 1280만 원 정도다. 라이선스 기간 만료 시 별도 구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