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교장실에선

2005.10.12 14:42:00


"찰칵 찰칵 찰칵 찰칵"

카메라 불빛이 터지고 셔터 소리가 연달아 쉴새 없이 들립니다. 좀더 좋은 졸업 앨범 사진을 만드려고 집무광경 사진을 수십 장을 찍습니다.

사진사는 자연스런 자세와 웃는 표정 연출을 하고 교장 선생님은 마치 모델처럼 본인의 모습이 더 잘 나오게 하려고 애쓰는 모습이 역력히 보입니다.

지금 교장실에선 졸업앨범에 쓸 멋진 사진을 위해서 사진사 두 명과 교장선생님이 무척 바쁘게 움직입니다. 오늘은 교장이 모델이고 주인공인데 그 역할하기도 만만하지 않습니다.
이영관 교육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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