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지도 캠페인에 우리들도 앞장섭니다

2005.12.23 06:41:00


연말 생활지도 캠페인이 지역별 중심학교별로 열렸습니다. 어깨띠를 매고 피켓을 들고 캠페인 전단을 지나가는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에게 또는 업소를 방문하여 전달하고 계도하는 일입니다.

초·중·고등학교 학생, 학부모, 지도교사, 지구대 방범대원이 한 마음이 되어 캠페인을 하였습니다. 이런 활동에 처음 참가하는 초등학생들이 열심히 즐겁게, 능동적으로 참가하여 모범이 되었습니다.

아래는 시민들에게 나누어 준 전단 내용입니다.

접객업소 업주 여러분!
그 동안 청소년 선도에 협조하여 주심에 깊이 감사 드립니다.
청소년들은 작은 유혹에도 흔들리고 탈선에 빠지기 쉬운 약한 존재입니다.
우리 모두 청소년들이 내 자녀라는 생각으로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따뜻하게 보살펴 주어 청소년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음 사항을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협조사항
○ 청소년에게 술, 담배 안 팔기
○ 불량서적, 불량 매체물 안 보이기
○ 유해업소에 고용 안 하기
○ 건전한 PC방 분위기 만들기
"청소년 고민상담, 유해환경 신고전화는 국번없이 1388입니다"
이영관 교육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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