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닷컴 독자 여러분, 봄철 건강조심하셔요!

2007.02.27 23:18:00

방금 뉴스를 들으니 내일도 오늘처럼 화창한 날씨가 계속 될 것이라고 하네요. 기온도 예년보다 5도 이상 높아 한낮에는 오히려 더울 지도 모른답니다. 하지만 새벽 기온은 매우 낮아 기온 차가 심하므로 감기에 걸릴 가능성이 높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저도 오늘 네 시경부터 몸이 무거워지기 시작하더니 으슬으슬 춥기까지 하더군요. 평소 같으면 여섯시까지 남아서 잡무처리를 했었는데, 오늘은 도저히 버틸 수가 없었습니다. 옆자리의 여선생님도 오전 내내 쿨럭거리시더니 병원에 가신다고 네 시경에 조퇴를 하셨구요. 그래, 저도 에라 모르겠다 하고 다섯시 반경에 일찍 퇴근했습니다.

저녁을 먹은 뒤, 뜨거운 물로 샤워를 했더니 지금은 많이 나아졌습니다. 제 짐작으론 감기기운보다는 아마도 춘곤증 같습니다. 밥맛은 물론이고 혓바늘도 돋고 피부 트러블도 생기고 등에는 큼지막한 뾰루지도 생긴 것으로 보아 올 봄에도 영락없이 봄을 심하게 타려나 봅니다. 해마다 이맘때쯤이면 겪는 연례행사가 또 찾아온 것이지요.

한교닷컴 독자 님들께서도 건강에 각별히 조심하시고 피부가 봄철 자외선에 노출되지 않도록 관리 잘 하여야겠습니다. 특히 곱고 여린 피부를 가지신 여선생님들은 봄철 자외선이 치명적이랍니다.

리포터 또한 개학 때까지 건강관리 잘 해서 아이들에게 싱싱한 첫인상을 심어줘야 할 텐데 걱정입니다. 사람이든 사물이든 첫인상은 무척 중요한 법이거든요. 왜냐하면 첫인상은 특별한 이변이 없는 한 우리의 뇌리에 깊숙이 박혀 평생을 가기 때문이다. 선생님에 대한 학생들의 첫 느낌도 특별한 이변이 없는 한 그럴 것이기 때문입니다.


김동수 교사/수필가/여행작가/시민기자/EBS Q&A교사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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