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 사서교사랍니다

2007.04.15 09:55:00


학교에 학생과 교직원만 있는 것이 아니다. 학부모 자원봉사자들이 있다. 그 중 명예 사서교사도 있다.

리포터가 근무하는 학교 도서관에 학부모 명예 사서교사들이 모였다. 위촉장을 수여받고 교감의 특강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이영관 교감은 "도서관에 학생들이 몰려와 사서교사가 즐거운 비명을 지르게 하기" "학생들이 책에 푹 빠지게 하기" "밤샘독서 등 독서 활성화 아이디어 사례" "독서는 Input, 논술은 Output" "우리의 삶과 독서" 등에 대해 이야기하였다.

이어 사서교사로부터 '명예 사서교사의 활동과 임무, 마음의 자세' 안내를 받았다. 그리고 활동 날짜를 정하였다.

명예 사서교사의 마음가짐을 소개한다.
-도서관은 이용하기 위해 있는 것이다.
-책은 모든 사람들을 위해 존재한다.
-독자의 시간을 절약하라.
-모든 책을 독자에게!
-도서관은 성장하는 조직이다.

명예 사서교사들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
이영관 교육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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