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교실의 수박파티!

2010.07.29 09:18:00



연일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고3 교실은 치열한 입시 경쟁의 열기로 더욱 뜨겁습니다. 6교시까지 계속되는 보충수업이 끝나고 잠깐 수박 파티를 열었습니다. 비록 엄마의 손길은 아니지만 담임이 잘라준 수박을 아이들이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여름, 이 수박 한 조각이 아이들의 지친 심신을 조금이나마 위로해 주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최진규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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