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날을 축하하며 우리 반 아이들에게

2011.05.04 19:25:00

사랑하는 아이에게

예쁜 모습으로
씩씩하게 자라는 귀여운 아이야!

네가 있어
아빠도 엄마도 선생님도
아름답고 행복한 미래를 꿈꾼단다.

공부하기 힘들어도
가끔은 몸이 아파도
잘 이겨내는 멋진 아이가 될 수 있지?

씩씩하게 무럭무럭 자라서
사랑하는 부모님의 자랑이 되고
잘 되기를 바라는 선생님의 희망이 될 수 있지?

좋은 책을 사랑하고
친구를 사랑하고
부모님을 존경하는 아이야!

착하고 아름답게 자라
우람한 나무가 되어
힘든 사람들이
네 곁에서 쉴 수 있도록
시원한 그늘을 선물해 주겠니?

2011년 5월 5일 어린이 날을 축하하며
너를 마음 깊이 사랑하고 걱정하는 사람이
장옥순 담양금성초/쉽게 살까, 오래 살까 외 8권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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