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직업을 위한 진로 성격검사

2015.02.21 13:35:00

성격검사도 미래 직업 선택 준비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 진로검사가 흥미와 적성을 중심으로 진로를 알아보는 검사라고 하면 성격검사는 성격이 진로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전제로 하는 검사이기 때문이다.

성격은 직업의 선택의 도구로 활용될 수 있으며 자신의 성격 유형에 맞는 직업을 선택할 때 높은 성취감과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그러면 성격 유형의 특징을 알아보고 이와 관련한 직업의 종류를 알아본다.

▶성격 유형의 종류와 알맞은 직업

① 사고형 ; 사색하기를 좋아하며 이론적이고 논리적임, 신중하며 책임감이 강하다.

· 관련 직업 ; 과학자, 인류학자, 수학자

② 내성형 ; 수줍어하고 소극적임. 의사표현을 잘 하지 않고 혼자 행동하기를 좋아한다.

· 관련 직업 ; 디자이너, 재단사, 미용사, 기사, 사진업, 문방구업

③ 냉담형 ; 감정표현이 별로 없고 싸늘하고 오만하다는 오해를 받는다.

· 관련 직업 ; 의사, 변호사, 판사, 검사, 경찰관, 요리사, 간호사

④ 흥분형 ; 다혈질적으로 곧잘 소리치고 감정 노출이 심함. 기분에 좌우되어 흥분하면 앞뒤를 가리지 못함

· 관련 직업 ; 사회자, 스포츠맨, 응원단장

⑤ 순종형 ; 고분고분하며 복종적임. 얌전하고 차분하여 누구나 잘 어울림

· 관련 직업 ; 공무원, 회사원, 출입국감독관

⑥ 독립형 ; 의지가 강하며 간섭받는 것을 싫어함. 신념이나 행동이 뚜렷하며 매사 자기 판단과 주장대로 하려고 함

· 관련 직업 ; 사업가, 기자, 편집인, 낙농가, 원예가, 약사

⑦ 강인형 ; 끈기가 있고 인내심이 강함. 하고자 하는 일은 끝까지 하고야 만다. 어려움을 참고 감내하는 습성이 있음

· 관련 직업 ; 등산가, 탐험가, 항해사, 선장, 기관사, 승무원, 비행사

⑧ 민감형 ; 감정이 예민하여 조그만 일에도 희비쌍곡선이 뚜렷함. 이성보다 감성에 치우치기 쉽다.

· 관련 직업 ; 형사, 연출가, 탤런트, 배우

⑨ 사교형 ; 매사 적극적이고 사교적임. 활달하고 화술이 뛰어나며 환경의 수용이 빠르다.

· 관련 직업 ; 외교관, 사업가, 심리학자, 교육자, 목사, 상담자

행동형 ; 말보다 행동이 앞서며 현실 감각이 강하고 남의 앞에 서기를 좋아한다. 매사 열정적임

· 관련 직업 ; 비행사, 기계조작 기술자, 사회사업가, 낙농가, 운전사

고독형 ; 혼자 있기를 좋아하고 매사 조심스럽다. 자기도취에 빠지기 쉽다.

· 관련 직업 ; 작가, 소설가, 시인, 화가

태평형 ; 덜렁거리며 신경이 둔함. 매사 좋은 쪽으로만 생각하여 느긋하고 걱정이 없다.

· 관련 직업 ; 농부, 농장경영인

안정형 ; 신중하고 감정을 잘 나타내지 않는다. 믿음직하며 침착하다.

· 관련 직업 ; 은행원, 출납원, 통계학자, 행정보조원, 아나운서

지배형 ; 남으로부터 간섭받거나 지시받는 것을 싫어함. 남을 이끌고 지배하기를 좋아하며 언변 기술이 탁월하다.

· 관련 직업 ; 정치가, 군인, 사회자, 회사경영자

예술형 ; 사색을 즐기며 낭만적임. 혼자 명상하기를 좋아하며 감정이 풍부하다.

· 관련 직업 ; 시인, 소설가, 음악가, 화가, 극작가, 연출가, 조각가, 성악가


▶자신의 성격 특성 파악하기

아래는 장래 희망 직업에 대한 흥미를 알아보기 위한 것입니다. 응답 란에 어느 정도 흥미가 있는지 알아봅시다.

1) 응답 란 숫자 5는 매우 좋아함, 4는 좋아함, 3은 보통임, 2는 싫어함, 1은 매우 싫어함입니다. 해당하는 숫자에 ○표를 합니다.

2) 응답 한 결과를 점수로 환산하여 합계 란에 기록해봅시다.

3) 합계 란에 나타난 점수로 비교하여 봅시다.
김완기 로봇에게 쫓겨난 대통령 동화작가
ⓒ 한국교육신문 www.hangyo.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 문의 : 02) 570-5341~2 광고 문의: sigmund@tobeunicorn.kr ,TEL 042-824-9139, FAX : 042-824-9140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 등록번호 : 서울 아04243 | 등록일(발행일) : 2016. 11. 29 | 발행인 : 강주호 | 편집인 : 강주호 | 주소 : 서울 서초구 태봉로 114 | 창간일 : 1961년 5월 15일 | 전화번호 : 02-570-5500 | 사업자등록번호 : 229-82-00096 | 통신판매번호 : 2006-08876 한국교육신문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