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산 동쪽 기슭에 자리한 순천봉화초등학교(교장 허민량)는 ‘꿈은 크게, 실력은 알차게, 행동은 바르게’ 라는 교훈 아래 어린이들의 꿈을 실현하기 위하여 봉화가족 모두가 활발한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다. 학교장을 비롯한 모든 교직원은 어린이 한사람 한사람이 바른 인성을 가진 예절바른 어린이로 성장하도록 지도하고, 새 시대를 살아갈 어린이들이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며 자신의 특기를 키워나가도록 지도하고 있다. 평상시 생활지도를 충실히 한 덕분에 학생들의 애국가 부르는 자세는 모범적이었으며, 발표하는 자세도 좋았다.
한편, 4학년 학생들은 메모장을 준비하여 나름대로 수업내용을 충실히 메모하는 모습을 보았다. 이같은 활동은 사소한 것 같지만 시간 속에서 축적된다면 학습하는 좋은 자세로 연결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이 모든 것이 선생님의 따스한 손길을 통하여 이뤄진 것다는 사실이다.
필자는 오늘 5학년, 6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나라사랑 교육을 실시하였다. 한국은 세계에서 유례없는 한국전쟁을 통하여 많은 인명이 손실되고, 재산 피해 등 엄청난 손실을 입었다. 하지만 이런 어려움을 이겨내고 대한민국은 경제적으로도 풍요로는 사회가 되었고 잘 사는 나라가 되었는데 이는 그냥 이뤄진 것이 아니라 선대인 할아버지, 할머니를 비롯한 모든 분들이 피땀으로 건설하였다. 이에 오늘 우리 학생들은 행복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고 있으며, 좋은 선생님들의 지도로 순천봉화초등학교는 행복한 학교가 되었다. 이러한 교육환경에 고마움을 갖고 자신을 꿈을 이루기 위하여 노력을 하여야 한다.
만일 대한민국이 없다면 우리는 꿈을 이룰 수 없다. 가족과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없으며 공부도 마음껏 할 수 없을 것이다. 열심히 공부하고 튼튼하게 성장하여 국방을 튼튼히 하고 선진국가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여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