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신문 한병규 기자] 경기 좋은체육수업나눔연구회(회장 조종현, 범계중)가 주최·주관한 ‘제1회 경기도교육청 교육마을 교직원 남여 배구대잔치’가 6일 안양서초와 연현중에서 열렸다. 관내 특·유·초·중·고 교직원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총 30팀이 참가했다. 선수 숫자만 500명에 이른 데다 이를 응원하는 가족들까지 합쳐 600명 정도가 참여한 경기 교직원 가족 축제로 이뤄졌다. 초대 우승의 영예는 남자부(혼합팀 가능) ‘용인 오합지존(사진)’, 여자부 ‘파주 선즈’의 차지였다.
조종현 회장은 “첫 대회부터 많은 관심을 보여준 동료 교직원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며 “내년에는 상·하반기 두 차례 치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