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사례] 배움의 기쁨을 느끼면서 공부했어요

2020.01.06 11:00:00

전문직 시험 준비에서 합격까지②

o 합격소식을 접하셨을 때 어떠셨어요?

최종 합격 소식을 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한 순간이 지금도 생생하게 생각납니다. ‘드디어 노력의 결실을 이렇게 보는구나’라는 생각에 스스로가 대견했고,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저와 같이 전문직 시험에 응시하여 합격한 분께는 축하의 마음을, 떨어진 분에게는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전문직에 겸손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임해야 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o 전문직에 응시하게 된 배경이나 지원동기가 궁금합니다.

초임교사 시절에 교육행정 전공으로 대학원에 진학하면서 대학원 강의에 출강하는 전문직 출신 선배 교원들을 많이 뵐 기회가 있었습니다. 또한 대학원 선배 중에도 전문직이 되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분들의 강의를 수강하고, 사석에서 함께 교육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서 막연하게 나도 전문직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장교사가 되면서, 본청 또는 교육지원청에 근무하는 장학사님들과 회의나 협업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면서 가까이에서 그분들과 함께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럴 때 교육전문직이 하는 일이나 일하는 방법 등을 듣고 보면서, 나도 전문직에 도전해볼까 하는 구체적인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o 시험 준비과정을 소개해 주세요.

<준비기간>

준비기간은 정확하게 1년 3개월 정도였습니다. 처음 3개월 정도는 어떻게 공부하는지 잘 몰라서 그냥 혼자 공부해보고, 시험에 응시했었습니다. 공부 기간이 짧았고, 스터디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낙방할 것으로 생각하고, 경험 삼아 시험을 우선 응시하였습니다. 보기 좋게 낙방을 하였지요. 실망하였지만 당연한 결과라 생각하고 바로 동료 4명과 스터디그룹을 만들었고 1년 동안 꾸준히 공부하였습니다. 스터디원들과 함께 과제도 하고, 강의도 들으러 다니면서 실력을 점차 향상시킬 수 있었습니다. 1년간의 공부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 새교육에 있습니다]
김인숙 전 서울우솔초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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