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신문 한병규 기자] 하윤수 한국교총 회장이 지난달 30일 경북교총 예천 사무실을 처음으로 찾았다. 경북교총은 지난 2월 경북 경산에서 예천(예천군 예천읍 군청앞길 2)으로 사무실을 옮겼으나 코로나19 확산 문제로 개소식을 열지 못했다.
하 회장은 이날 경북교총 류세기 회장 등과 사무실 이전 현황 및 새 터전에서의 발전방안 등을 협의한 뒤 예천군청으로 자리를 옮겨 김학동 군수를 만나 경북교총 사무실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이어 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승진), 경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을 차례로 방문해 코로나19 현장 의견 청취 및 교육현안 관련 협의 등 간담회를 가졌다. 도교육청 간담회에서는 임종식 교육감, 송기동 부교육감, 김현동 교육복지과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