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탐구생활·방학생활과 알찬 여름방학을"

2022.06.29 15:08:04

주제연구는 '창의체험 탐구생활'
9권 스포츠, 10권 한국사 신간
학년별 다양한 지식을 원할 땐
'초등 여름방학생활'이 적합

 

폭넓은 기초지식 체득에 도움

방학 중 콩트 형식 강의 방영

홈페이지와 유튜브로도 제공

 

기초학력 향상이 사회적 화두다. 방학 기간을 헛되이 보내지 말아야 하는 이유다. 그렇다고 무더운 여름에 교과에만 매달리는 건 되레 학습 흥미만 떨어뜨릴 수 있다. 이럴 땐 30년 가까이 검증된 EBS 초등 창의체험 콘텐츠가 대안이 될 수 있다. 다양한 주제 탐구를 통해 기초학력의 바탕이 되는 교양·상식을 함양할 수 있어서다. 시·도교육청을 통해 권장되는 방학 중 활동이기도 하다.

 

EBS 창의체험 탐구생활은 주제별 체험학습 콘텐츠다. 각 권당 하나의 주제에 대해 기초 학습부터 심화학습까지 진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원하는 주제를 선택해 탐구 보고서 작성까지 도전해보도록 구성했으므로, 학교 도서관이나 학급 도서로 비치해 학기 중 체험활동·수행평가와 연계해 활용하기도 좋다.

 

탐구생활은 최근 9권 '스포츠 빅리그'와 10권 '한국사를 알고 싶다'를 출간해 총 10권의 라인업을 갖췄다. 이밖에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와 소화 기관을 알아보는 1권 '잘 먹고 잘 싸는 법' △다양한 동물을 다루는 2권 '어쩌다 동물탐험' △세상의 온갖 집을 소개하는 3권 '우리는 집에 산다' △기후·환경 변화에 대한 4권 '환경을 부탁해' △다양한 이동 수단을 다룬 5권 '이것도 타고 저것도 타요' △안전한 습관을 길러주는 6권 '궁금한 이야기, 안전' △ 미디어에 관심 많은 학생에게 적합한 7권 '접속! 미디어 월드' △옷부터 장신구까지 알아보는 8권 '슬기로운 의복생활'이 있다.

 

귀여운 동물 캐릭터가 풀어가는 만화와 EBS 유명 강사가 함께 풀어가는 콩트 형식의 강의로 놀 듯 공부할 수 있다. 소주제별로 제시되는 퀴즈와 글쓰기,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은 지식 체득에 도움이 된다. 최종적으로 배운 내용을 글이나 그림으로 표현하도록 안내하므로 자유탐구보고서 작성의 길라잡이로 적합하다. 해외에서도 관심이 높아 최근 미얀마 보급이 확정됐고, 중국 등지에서도 저작권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

 

'EBS 초등 여름방학생활'은 이름 그대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방학 교재다. 30년 가까이 업그레이드를 반복하며 수백만 초등학생과 방학을 함께 보냈다. 1~6학년별로 실생활과 밀접한 8~10가지 주제를 방학 동안 매주 2가지씩 알아보도록 구성했다. 주제 중심의 탐구생활에 비해 깊이는 얕지만 폭넓은 주제를 살펴볼 수 있어 관심 분야가 명확하지 않거나, 방학 중 가벼운 학습을 원하는 학생에게 적합하다.

 

EBS 창의체험 탐구생활과 EBS 초등 여름방학생활은 인터넷 서점과 전국 서점, 문구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방송강의는 7월 18일부터 약 한 달간 EBS 2TV와 EBS플러스2에서 각 권별 일정에 따라 방영되며, EBS 초등 홈페이지와 유튜브에서 무료로 시청 가능하다. 

 

 

강중민 기자 jmkang@kft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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