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화서초(교장 류영순)는 경기 미래형 과학실 구축 지원 사업교로 선정되어 최근 학생주도의 다양한 탐구활동을 운영할 수 있는 미래형 과학실을 완공했다. 미래형 과학실은 다양한 주제 및 교과의 창의융합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실험실, VR체험, 모둠 토의 공간 등 창의 융합 사고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었다.
미래형 과학실을 통해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탐구 실험에 참여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 구축 및 첨단 기기를 도입하여 교사의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교육환경이 마련되었다.
특히, 교사가 제공한 자료와 더불어 스마트 기기를 활용하여 실시간 검색하고 토론하는 수업을 운영하여 과학교과에 대한 흥미가 높아져 미래형 과학실에서 수업하는 학생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류영순 교장은 “모둠 토의·토론 공간에서 스마트 기기와 공유 모니터를 이용하여 학생 주도적 수업을 할 수 있어 미래역량을 신장할 수 있고 VR, AR 콘텐츠를 활용하여 학습 내용에 대한 학생의 흥미와 관심, 주도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