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전문직 면접유형과 대응방법

2023.05.08 10:30:00

지난 호에서 언급한 바 있지만, 2022년에 각 시·도교육감 선거로 인해 전문직 전형이 대부분 하반기에 실시되었다면 2023년에는 5~6월에 걸쳐 실시될 가능성이 크다. 각 시·도교육청의 전형요강에 따르면 면접은 선발인원의 2~3배수로 합격한 1차 시험 합격생을 대상으로 별도로 실시된다. 2차 면접 결과를 1차 시험성적과 합산하는 경우도 있지만, 1차 성적과 무관하게 2차 면접점수로 당락을 결정하는 시·도도 있다. 면접전형의 경쟁률이 상당하기에 결코 소홀히 여겨서는 안 되며, 1차 결과 발표 후 시작하기보다는 1차 시험과 동시에 준비하는 것이 좋다. 준비하고 공부해야 할 내용은 같고, 글로 표현하는지 말로 표현하는지의 차이만 있을 뿐이기 때문이다. 전문직 시험을 앞두고 준비생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호에서는 전문직 면접 대비 학습법과 면접유형 및 대응방법을 소개한다. 

 

면접자료, 무엇을 준비하고 어떻게 공부하나
1. 무엇을 준비하나
면접문항은 각 시·도교육청의 기본계획에서 상당 부분 출제된다. 또한 교육감 공약집, 백서, 신년사, 교육연수원의 연구논문, 교육연구원의 연수자료, 교육청 장학자료, 교장회의자료도 출제원이 된다. 거의 비슷한 내용이 중복되거나 연결되기 때문에 기본계획을 꼼꼼하게 익혀두면 한결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거나 교육부에서 발표하는 정부 정책안도 정리할 필요가 있다. 


2. 어떻게 공부하나
지난 호에서 방대한 양을 공부하는 방법으로 전습법과 요약하기 및 목차학습법을 소개한 바 있다. 전습법은 제본된 자료를 처음부터 끝까지 편하게 읽어나가되, 각 페이지마다 중요 내용을 밑줄을 치며 읽는 방식이다. 이렇게 20회독 이상을 하면 암기하려 하지 않아도 각 페이지마다 그어진 밑줄만 보면 내용이 금방 떠올려지는 내 책 만들기 방식이다. 요약하기는 보통 기본계획 하나의 양이 거의 15~40쪽에 달하는데, 이를 3~4쪽 이내로 줄이는 방법이다. 기획안 작성이나 면접 답변에 큰 도움이 된다. 목차학습법은 목차만 보면서 내용을 떠올려보고 생각나지 않으면 내용을 찾아보면서 다시 확인하는 장기기억방법이다. 20~30회독을 하면 목차만 봐도 내용이 금방 떠오르는 학습법이므로 휴대폰에 목차를 저장해 수시로 내용을 상기하면서 시간을 할애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전문직 면접유형
1. 면접방식의 변화
[자세한 내용은 월간 새교육에 있습니다]

김희년 전 경기 저동고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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