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총(회장 김덕진)은 지난달 22~23일과 이달 5~6일에 걸쳐 ‘1, 2기 고흥 역사문화 탐방’ 직무연수를 개최했다.
각 기수별로 관내 유‧초‧중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 20명씩 참가한 이번 연수는 고흥의 역사문화유산을 직접 방문해 역사수업 현장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또 역사체험 및 현장체험과 함께 해당 지역과 관련된 특강이 마련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김덕진 회장은 “현장 탐방 연수를 통해 수업에 활용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더욱 효과적인 역사 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일방적인 강의식 연수에서 탈피한 다양한 연수과정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