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총 한글사랑 글짓기 공모전 개최

2023.09.14 10:26:23

다음 달 13일까지…작품집도 발간해

울산교총(회장 신원태)이 제19회 한글사랑 글짓기 공모대회를 연다.

 

이번 공모전은 울산시내 초‧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한글 사랑 등 자유 주제를 선택해 쓴 글을 10월 13일까지 울산교총 사무국으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이메일(ufta12@hanmail.neet) 제출도 가능하다. 글의 형식에 제한이 없으며, 1인 1작품만 응모할 수 있다. 시상은 대상, 금상 등 개인 시상과 입상내역에 따른 우수 학교상이 주어진다.

 

심사 결과는 11월 중 발표하며, 입상작은 작품집으로 발간해 보급할 예정이다.

 

신원태 회장은 “최근 학생들 사이에서 인터넷 언어 및 은어, 비속어 사용이 늘면서 한글 훼손이 심각한 수준”이라며 “우리글의 소중함과 한글 사랑의 중요성을 일깨워줄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많은 학생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엄성용 기자 esy@kft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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