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톡톡, 재미가 솔솔 국어 수업

5살이 되면 한글을 시작하고 7살이 되면 웬만한 한글은 모두 알아버리는 우리나라 아이들. 1학년에 입학하여 배우는 국어시간은 이미 배운 것을 배우는 재미없고 유치한 수업시간으로 여길 수 있다. 하지만 낱말은 단지 몇 글자 더 배우는 게 아니다. 아이들의 삶이며 존재일 수 있다. 낮은 학년 때 그저 즐겁게 말하고 읽고 쓰는 가운데 낱말도 자기 마음속에 남게 된다. 이런 즐거움이 있을 때, 낱말은 아이들 삶 속에서 살아 숨 쉬게 될 것이다.

2015.02.0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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