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잠재적 비선호학교 노력하면 적극 지원"

“감나무에서 감이 떨어지기만을 기대해서는 안됩니다. 뒤처진다고 생각하는 학교가 스스로 발전의 노력을 기울인다면 교육청이 적극 도울 것이지만 그렇지 않은 학교는 학급 수 조정 등을 감내해야 할 것입니다.” 공정택 서울시교육감은 2010년 시행을 앞둔 ‘서울특별시 후기일반계고등학교 학교선택권 확대’와 관련해 학교의 적극적인 노력을 주문했다. 학생과 학부모의 선택을 두고 경쟁해야 하지만 뒤처져도 노력하는 학교는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다음은 공 교육감과 일문일답.

2007.05.0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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