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환영’, 선택은 유보

서울시 학교선택권 확대 계획이 발표된 지 3개월이 흘렀다. 그동안 내용과 관련해 찬성·반대가 교차하는 가운데 제도에 대한 기대와 부작용에 관한 우려가 계속 제기되고 있다. 그렇다면 이같은 다양한 의견 속에서 실제 학교를 선택할 학생과 학부모의 움직임은 어떨까? 학교선택권 확대계획을 연구해 온 박부권 교수팀의 중학생 모의지원 결과와 서울지역 학부모 취재를 통해 그 동향을 살펴봤다.

2007.05.0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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