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심한 판다는 어떻게 쿵후 스타가 되었나

2008년 우리는 뚱뚱하고 게을러서 아무짝에도 쓸모없을 것 같던 판다 한 마리가 알고 보니 엄청난 쿵후 실력을 지닌 강호의 고수였다는 애니메이션 <쿵푸팬더>에 열광했다. 어마어마한 식탐에 운동 신경도 둔한 이 평범한 판다는 의외로 귀엽고 순수해서 정이 갈 뿐 아니라 몸을 혹사하는 수련 과정이 애처로움과 친근감을 불러일으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렇게 화려하게 등장해 강호를 재패한 ‘포’가 4년 만에 다시 귀환했다. 전편의 친숙한 목소리들과 함께 돌아온 포는 속편에서 어떤 모험담을 펼쳐 보일까.

2011.08.0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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