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떠나지만 진로 지원은 희망

2012년 3월부터 2013년 2월, 초·중·고 학생 중에서 학교를 떠난 청소년은 6만 8188명, 전체 초·중·고 재적생(672만 1176명)의 1.01%에 해당한다. 학교급에 따른 학업중단 비율은 초등학교 0.57%, 중학교 0.89%, 고등학교 1.82%로 상위학교급으로 갈수록 학업중단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아졌다. 학교 울타리 안에서 꿈을 키워야 할 청소년들이 학교를 박차고 나가는 이유, 무엇일까? 그들은 무엇을 꿈꾸며 학교 울타리를 벗어나는 것일까? 지난 10월 열린 ‘학업중단 예방 및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방안 토론회’에서 발표된 강태훈 성신여대 교수의 ‘학교 밖 청소년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그 이유를 알아본다.

2013.12.0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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