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함과 아름다움을 향한 유쾌한 여행, ‘한여름 밤의 도시 야경’

덥다. 미치도록 덥다. 가장 시원한 곳은 에어컨이 켜져있는 ‘바로 이곳’이라며 꼼짝 않고 뒹굴 거린다. 여름철 나들이는 한낮의 뜨거운 열기가 가라앉을 때쯤 떠나는 것도 방법이다. 전국 곳곳에 여름밤을 즐길 수 있는 야경 명소가 즐비하다. 오랜만에 상쾌한 바람과 마주하려 남한산성에 올랐다. 하늘의 별보다 더 화려한 빛이 치열한 한 낮의 삶터에 켜지는 순간, 색다른 도시의 매력이 눈앞에 펼쳐진다.

2014.08.01 09:00:00

구독 문의 : 02) 570-5341~2 광고 문의: sigmund@tobeunicorn.kr ,TEL 042-824-9139, FAX : 042-824-9140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 등록번호 : 서울 아04243 | 등록일(발행일) : 2016. 11. 29 | 발행인 : 문태혁 | 편집인 : 문태혁 | 주소 : 서울 서초구 태봉로 114 | 창간일 : 1961년 5월 15일 | 전화번호 : 02-570-5500 | 사업자등록번호 : 229-82-00096 | 통신판매번호 : 2006-08876 한국교육신문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