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표 한 번 찍고, 툭툭 털고 일어나 돌아오는 오지마을 트레킹

온갖 화려한 치장을 한 사람보다 ‘맑은 시선과 따뜻한 손, 그리고 차분한 행동’을 가진 사람이 우리의 마음을 움직이듯이, 시간이 멈춘 듯한 소박함과 촌스러움이 있는 오지마을은 우리에게 고향의 포근한 정서를 느끼게 한다. 문명에서 한걸음 떨어져 깊은 자연과 맞닥뜨리는 곳, 오지. 백패킹(Backpacking)을 이용하여 인간의 원형을 찾아 떠나보자.

2014.10.0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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