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나만의 키워드] 기본, 그 쉽지만 어려운 말

현장 교사들이 꼽은 바람과 다짐들


새해가 되면 누구나 한번쯤 하는 것이 있습니다. 작심삼일이 될지언정 말입니다. 2015년의 교육계가 논란을 넘어 극한의 대립으로 얼룩졌기에, 2016년 선생님들의 바람은 무엇인지 더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무엇이든 상관없다고 했습니다. 정부에 바라는 정책적 요구도, 학교에서 느끼는 고민이나 과제, 교사로서의 다짐, 또는 승진이나 수당인상, 복지 등 교사로서의 개인적 소망도 좋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우연일까요. 저마다 조금씩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하나로 모아지는 ‘단어’가 있었습니다. 나만의 키워드를 물었는데, 2016 대한민국 교원들의 키워드가 된 셈입니다. 궁금하다고요? 선생님들이 꼽아주신, 교단의 작지만 소중한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2016.01.0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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