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서울이 보이냐?' 시사회 후 이원희 교총회장(오른쪽)과 안양옥 서울교총 회장이 주연배우 오수아 씨와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영화를 본 이원희 교총회장은 “추억의 앨범을 넘기는 듯한 감동을 느꼈다”면서 “역시 교육에는 교육자의 역할이 가장 크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양옥 서울교총 회장은 “예비교원이나 교사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함께 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회장은 함께 시사회에 참석한 여주인공 오수아(교사 은영역) 씨에게 즉석에서 ‘교육홍보대사’를 제안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