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제대로 알고 지켜야죠!

2012.10.30 11:59:55


“울릉도 동남쪽 뱃길 따라 이 백리 외로운 섬 하나 새들의 고향...”
“노래가사를 통해 의미를 배우니까 더 재밌고 이해가 빠른 것 같아요”(이제인, 고2)

한국교총은 독도 특별수업 주간의 일환으로 28일 서울중앙고에서 ‘독도특별공개수업’을 진행했다.

‘독도는 우리땅’ 노래가사에 담긴 독도의 지리적 의미와 가치, 역사적 배경을 쉽게 이해하고 현재 일본과 영토 분쟁의 원인과 해결방안을 학생들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제인 학생은(2학년. 사진) “얼마 전 학교에서 독도 탐사대를 모집했는데 선발되지 못한 것이 너무 아쉽다. 독도를 직접보고 오늘 수업을 들었다면 더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25일 독도의 날을 소수의 학생들만 알고 있는 것 같다. 더 홍보되고 다양한 독도 수업들을 통해 일본의 근거없는 우기기에 우리같은 학생들도 대응 할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2 독도의 날'은 고종황제가 독도 영유권을 확립하고 대한칙령 제41호로 제정한지 112주년 되는 해로 교총은 내달 2일까지 특별 수업을 이어간다.


이효상 hyo@kft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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